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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산한 암흑 속에 휩싸인 음악학교, 암흑을 찢는 비명 소리…. 신고를 받은 경관들이 목격한 것은 기괴한 모습으로 목을 매단 여인과 그 광경을 지켜보고 있는 범인. 하지만 경관들은 귀신에라도 홀린 듯 ‘펑’ 하는 소리와 함께 범인을 놓치고 만다.' [북데일리] 환상의 마술 기법을 이용한 희대의 살인사건을 다룬 작품. 독자를 예측 불가능한 마술 범죄의 세계로 이끈다. 주요 등장인물은 네 명이다. 최고의 범죄학자 링컨 라임과 예리한 현장감식관인 아멜리아 색스 그리고 환상의 마술 기술들을 잔혹한 범죄에 이용하는 악의 마술사 말레릭과 마술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말레릭에 맞서는 선의 마술사 카라. 링컨 라임은 세계 최고의 범죄학자이자 뉴욕시경 과학수사팀의 수장이었으나 불의의 폭발 사고로 왼손 약지와 목 위 근육만 움직일 수 있게 된 박제된 천재다. 반면 말레릭은 마술을 이용해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는 악마적 ‘마술사’다. 쇠사슬을 풀고 나오는 탈출 마술과 상자에 들어간 사람을 반으로 쪼개는 마술을 실제로 집행한다. 예컨대 이 마술 범죄는 흡사 실제로 사람을 끔찍하게 살해하는 '스너프 영화'와 비슷하다. “이제부터 보여드릴 마술은 목이 졸려 죽을지도 모르는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후디니의 마술 ‘게으른 사형집행인’입니다. 이 마술에서는 마술사가 손을 등 뒤로 하고 유명한 다비 수갑을 찬 채 배를 깔고 엎드리게 됩니다. 그리고 올가미로 목을 둘러서 이 밧줄을 발목을 묶은 줄에 연결시킵니다. 다리를 펴려고 할 때마다 올가미가 조여들면서 마술사는 차차 목이 졸리는 공포를 맛보게 되지요. 왜 이 마술이 왜 ‘게으른 사형집행인’이냐? 죄수 본인이 직접 목을 매달기 때문입니다.” 말레릭은 악마의 마술을 범죄가 아닌 관객들을 향한 공연이라고 여긴다. 반면 카라는 마술은 오로지 관객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마술을 범죄에 이용하는 말레릭과 맞선다. 뉴욕 타임스는 이 책에 대해 다음과 같이 평했다. “놀라운 마술의 세계 뒤에는 궁극적인 음모가 도사리고 있다. 디버는 서스펜스를 극한까지 밀어붙이며 영리하게 플롯을 펼친다. 그리고 결말에서 이 모든 환상이 결국 ‘물리학, 화학, 심리학’으로 귀결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손에 땀을 쥐는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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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두껍다니까 ㄷㄷㄷ 무서운데
재밋을듯
스릴러를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