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오후 11시 10분
대한민국 최고 마술사이자 세계 무대에서도 그 능력을 검증받은 마술사 이은결을 초대해 그가 생각하는 마술과 꿈은 무엇인지 이야기를 나눠본다. 중학교 3학년 시절, 내성적인 성격을 고쳐 보라며 부모님이 이은결의 등을 떠민 곳은 바로 마술학원이었다. 당시 소년 이은결에게 마술은 초능력자나 할 수 있는 신기한 능력으로만 여겨졌다. 그러나 고등학교 시절,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야외무대에서 가진 첫 공연에서 맛본 관객들의 반응과 희열이 그를 직업 마술사로 만들었다.
해외 마술쇼를 보면서 공부하고, 직접 외국으로 나가 공연을 보며 마술을 익힌 이은결은 계속 마술을 개발하는 노력파. 특히 2006년에는 마술사들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FISM 월드 챔피언십에서 제너럴 매직 부문 1등을 차지하며 세계 무대에 우뚝 섰다.
2007년 해군에 입대해 2년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필드에 복귀한 이은결은 앞으로 마술을 예술 장르로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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