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신비한 마법의 세상인 ‘제5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이 오는 8월4일부터 8일까지 닷새 동안 해운대 해수욕장(개막식)과 벡스코(본행사)에서 개최된다.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KBS부산방송총국이 공동주최하고 부산시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해운대구청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상상과 놀다”라는 주제로 세계 17개 국 100여명의 유명마술사들이 참가해 마술갈라쇼, 부산국제마술대회, 마술강연, 유명매지션 회고전 등 화려하고 정교한 마술의 진수를 선사한다.
국내 유일의 매직축제로 개최되는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은 야외무대 매직공연과 세계유명 매지션의 수준높은 공연으로 마술의 대중화를 열고 부산국제마술대회를 통해 국내 매지션의 세계화를 추진하는 등 새로운 시도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연예술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올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외매지션의 참여를 늘려 나이트 매직 갈라쇼 못지 않은 대규모의 데이타임 갈라쇼를 추가하는 등 수준높은 매직 갈라쇼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축제의 분위기를 높이고 매니아층의 저변 확대를 위해 프린지 매직쇼, 매직 프리쇼, 버스킹 매직등 무료공연을 해운대이벤트광장, 벡스코에서 사전행사·본행사로 펼친다.
또 매직딜러부스 존, 트릭아트 체험전, 이흥선회고전, 매직세미나, 명인 매지션 Q&A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매직의 관심도를 높이고 매직산업의 미래를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작년 FISM(세계마술연맹) 마술대회에서 ‘스테이지 부문’그랑프리를 차지한 헝가리 출신의 소마와 ‘클로즈업 부문’그랑프리를 차지한 캐나다 출신의 숀 파커가 출연하며 마술계의 살아있는 전설인 하루오 시마다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마술사인 최현우의 멋진 쇼도 화려한 매직쇼를 연출할 예정이다.
매직갈라쇼 못지않게 주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는 국제마술대회에는 국내·외 수준 높은 마술사들이 펼치는 독창적인 마술을 감상할 수 있다.
해외 참가자들의 비율이 작년에 비해 크게 늘어나 국제적인 마술대회로서의 권위 또한 높아지고 있으며 안하림, 한설희, 요카토, 임지훈 등 많은 마술사들의 등용문이 되었던 부산국제마술대회가 올해는 또 어떤 스타를 배출할지 벌써 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밖에도 일반 사람들이 쉽고 간단하게 마술을 배울 수 있는 일반마술강좌, 다양한 마술도구들을 구경하고 구입할 수 있는 딜러부스, 마술의 역사와 발전을 가늠할 수 있는 마술포스터전시회, 착시를 이용해 마술의 한 장면이 되게끔 만들어주는 매직 아트 체험전, 한국 최초의 마술사의 업적을 기리는 마술사 이흥선 옹 회고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놓고 있다.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지게될 이번 매직쇼와 다양한 마술 전시회 및 체험전과 함께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을 찾는 사람들은 행사 기간 동안 마술의 세계에 빠져 들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5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은 다음달 4일 해운대 해수욕장 야외특설무대에서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부터 8일까지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본행사가 이루어진다.
개막식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본행사 입장권 가격은 성인 1만 원, 아동 8000원, 나이트 매직 갈라쇼는 R석 3만 원, S석 2만5000원이다. 데이터임 매직 갈라쇼는 R석 1만5000원, S석 1만 원이다.
티켓예매는 팝부산(www.popbusan.com)에서 할 수 있으며, 벡스코 컨벤션홀 현장에서도 티켓을 살 수 있다.
프로그램과 참여 매지션 등 보다 자세한 정보는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www.hibimg.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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